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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101주기 추모행사 거행
관리자 2011/03/28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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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 101주기 추념행사가 3. 26(토) 10:00 ~ 11:00까지 거행 되었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안응모 숭모회 이사장의 추념사와, 조동성 기념관장의 "안의사 최후의 유언 봉독"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념사, 남만우 광복회 부회장의 추념사 등 순서로 이어졌으며

 

미국에 사는 친증손 안도용 씨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손녀 황은주 여사 등 30여명의 유죽들과, 숭모회원, 내빈, 학생 등 500 여명이 참석하여 안의사 순국을 추도 하였습니다.

역사음악연구소의 어린 학생 30 여 명이 참석하여 숙연한 노래로 추모 하였으며

본회 고문인 김후란 여사의 헌시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빈과, 참석한 모든 분들의 헌화로 식을 마무리 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등 32분이 화환을 보내어 안중근의사님의 순국을 특별히 애도 하였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래는 안응모 숭모회 이사장의 순국 101주기 추념사 입니다.

 

 

 

 

 

 

追 念 式 辭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기)

 

오늘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찬란히 빛나는 안중근의사께서 자주독립과 동양평화를 염원하면서 이역땅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신지 10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영전에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바쁘신 주말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님과, 광복회 남만우 부회장님, 그리고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 추진단 공로명 자문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애국관련 단체장님, 본회 고문이신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임원님과 회원여러분, 또한 황해도민회 안무혁 회장님과 민봉기 황해도지사님을 비롯한 시.군민회장님! 그리고 안씨 대종회 안천학회장님과 임원님들! 또한 각 군.경을 대표한 공석철 보병 제56사단장과 황성찬 경찰청 보안국장을 비롯한 군 장성과 경찰 간부들께서도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히 안중근의사의 외손녀이신 황은주 여사님과, 멀리 미국에서 온 안중근의사 증손자인 안도용 군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과, 그리고 안중근의사숭모회 하얼빈지회와 일본 히로시마와 도쿄에서 오신 해외 내빈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안중근의사에 대해서, 한국 침략의 원흉이며 동양평화를 파괴한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한 독립운동가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는 오직 나라를 구해야 겠다는 신념으로 일생을 조국의 운명과 자신의 삶을 일체화한 한국 근대사의 영웅으로서 우리 민족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민족정기의 표상이십니다.

 

또한 안중근의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 사립학교를 세워 구국 영재를 양성한 교육자이고, 천주교 신앙을 바탕으로 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선 경세가 였으며, 직접 의병을 조직하여 일본군과 맞서 싸운 의병장군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매년 오늘이면 우리는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중근의사가 유언을 통해 "내가 죽거든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조국이 해방되거든 반장해달라"고 하신지도 어언 101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그동안 정부와 학계에서 여러 차례 매장 가능성이 추정되는 지역을 현대장비를 동원하여 유해발굴 작업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여 고국으로 모시지 못 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참으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후손으로써 무한한 죄책감을 금 할길 없습니다. 금년에도 정부가 일본과 중국정부의 협조를 얻어 발굴에 필요한 자료 확인 작업을 지속 추진함과 아울러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안중근의사의 유언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음은 기념관 건립소식입니다. 만시지탄은 있으나 그동안 우리 국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새 기념관 건립사업이 온 국민의 성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작년 10월 26일 개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 기념관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민족정기를 일깨워주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안중근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사상을 체험하도록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것입니다

 

내빈 여러분 !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눈부신 경제 발전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정치권이 불안하고 극단적 이기주의로 법과 질서가 파괴되고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으로 국가정체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는 주변 강대국간의 군비경쟁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해 바로 오늘 천안함 폭침과,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책동과 핵문제로 새로운 긴장이 더욱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위협이 있더라도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 즉 자유민주체제와 시장경제원칙에 입각한 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안중근의사는 이미 101년 전 옥중에서 저술한 동양평화론을 통해 동북아에서 한.중.일 세 나라가 연합하여 오늘날 EU와 같은 국가 및 경제공동체의 구성과, 공동화폐 사용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서세동점의 서구 열강들의 침략을 막아내고 공존. 공영의 길로 나아갈 것을 제시하신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 안중근의사의 꿈과 염원이 담긴 동양평화사상을 승화시켜 동북아의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안중근의사는 조국광복을 보지 못한 채 불꽃처럼 살다가 32세의 젊은 아까운 나이로 순국했지만 조국과 겨레를 위한 위국헌신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은 오늘 이 땅의 모든 후손들이 본받아야 할 시대정신으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이 뜻깊은 추념식전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추념식사에 갈음 합니다.

 

2011. 3. 26일

 

 

               社團法人 安重根義士崇慕會

 

                                                 理事長 安 應 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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