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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기 당포함 추모회 이사장 기증
조선일보 기사전재(관 2010/08/16 2238

안중근 마지막 유묵, 海士 박물관에 걸린다

민병기 당포함 추모회 이사장 기증

안중근 의사가 서거 이틀 전에 쓴 유묵(遺墨)이 해군에 기증된다. 1910년 3월 24일 뤼순(旅順) 옥중에서 쓴 서예 작품으로 '풀이 푸르게 돋은 언덕'이라는 뜻인 '청초당(靑草塘)'이다.

해군은 12일 "유묵의 소유자인 민병기 당포함 추모사업회 이사장이 이 유묵을 해군에 13일 기증하기로 했다"며 "장병과 국민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초당'은 민 이사장의 부친으로 4·5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민장식(1999년 작고) 전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해방 직후 흥남에서 일본인에게서 구입한 것이다. 가로 66.3㎝, 세로 33.2㎝로, 봄에 풀이 푸르게 돋아나듯 우리나라의 독립도 곧 다가올 것이라는 안 의사의 염원을 담고 있다.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2년 8월 16일 보물 제569-15호로 지정됐다.

기증자 민 이사장은 "안 의사의 독립염원이 담긴 유묵을 많은 사람이 감상하면서 그 정신을 되새기면 의미가 크겠다고 생각돼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1965년 해군사관후보생 43기로 입대, 해사에서 3년간 기상학을 가르치고 중위로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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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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