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참여공간 > 보도자료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 `안중근 가족의 번뇌` 무대에 올려
매일경제 전재 2011/01/11 3028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 `안중근 가족의 번뇌` 무대에 올려

서울대 경영대학 학생들이 29일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공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 총독을 저격한 뒤 그의 가족은 어떤 갈등을 겪었을까.

서울대 경영대 학생 170명이 안중근 장군 서거 100주년과 종강을 기념해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를 연극무대에 올렸다. 특히 연극에서 나온 수익금을 학생들의 나눔 동아리인 `예술과 나눔`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학생들이 조명한 안중근 가족의 갈등은 크게 세 가지. 안 장군의 아들 준생은 일본 총독부로부터 히로부미 아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요받았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와중에 안 장군의 아들은 아버지의 거룩함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히로부미 아들에게 사과를 할 것인가. 둘째, 안 장군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아들의 행동에 대해 어떤 태도였을까. 갈등하던 어머니는 사형 선고에 대해 "비굴함을 보이지 말고 당당하게 죽어라"하며 항소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셋째, 아내 김아려 여사는 어떤 번민을 했을까. 평생 안 장군 때문에 도망을 다녀야 했던 김 여사는 남편이 나라의 운명이 아니라 가정의 안위를 위해 살기를 주문했다.

연극에 참여한 이소민 학생(소비자아동학부)은 "연극을 통해, 음악과 무대장치, 연기 등 종합예술의 진수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조동성 교수는 "재능을 나눔으로써 연극을 창조해내는 `창조`를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본인 애매한 과거 역사 반성이 한일관계 가깝고도 먼나라 만들어”
유명 토끼띠 인물...안중근.김유신.김삿갓 등
      


안중근의사기념관
숭모회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무단이메일수집거부 | 질문과 답변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