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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집단 공격 당한 외국인, 알고보니 '파란 눈의 안중근'
중앙일보전재 2011/04/07 3348

야스쿠니 집단 공격 당한 외국인, 알고보니 '파란 눈의 안중근'

"일본이 전범참배를 멈추지 않는 한 항의는 계속할 것"
동영상은 일본인이 저작권 주장해 유튜브에서 삭제

야스쿠니 신사에서 일본 전범에 대한 참배 행위에 항의하다 일본 군중에게 집단으로 공격 당했던 외국인은 캐나다인 피에르 파리소(Pierre Pariseau)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은 2009년 8월 15일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운동가로 전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진 그는 수 년 전부터 매년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나타나 항의를 해왔다.
그는 왜 매년 똑같은 행동을 반복했을까. 그는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멈추지 않으니 나도 멈추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파리소는 2004년 1월 영자일간지 Japan Times에 신사참배에 항의하는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유럽이라면 나치를 기리는 기념관에 참배하는 독일 수상의 행위를 용납하겠는가"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당한 2000만 영혼은 야스쿠니 신사가 없어지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요지이다.

한편 그는 해당 영상에서 전 항공 자위대 관련자로 보이는 인물에게 "(전범에 대해 참배하면)독일이라면 체포된다. 알고 있나"라고 따졌다. 주변 일본인들은 "뭐라고 하는 거야. 이 바보 같은 자식아"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파리소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상식적인 일본의 행동이 괜찮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재차 물었다. 성난 군중들은 "독일은 유대인 학살을 저질렀지만 우리(일본)는 그렇지 않았다"며 그를 에워쌌다.

경찰은 "더 이상 말이 안 통한다"며 돌아서는 그를 연행해 두 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그는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강제로 쓰고 귀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전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으며 확산됐다. 한국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후손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외국인이 하고 있다" “현대판 파란 눈의 안중근 의사”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이 동영상은 중앙일보가 보도한 6일 유튜브에서 삭제됐다. 영상을 만들었던 일본인 네티즌이 저작권을 주장하며 삭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김진희 기자

<파리소가 2004년 1월 11일 Japan Times에 기고한 전문>

To die for the father of the current Emperor and to be enshrined at Yasukuni was the ultimate goal of the Imperial Army's soldiers during World War II. The fascist leaders who sent these brainwashed men all over Asia to commit some of the most abominable crimes in the history of humanity should not be held up as war heroes for the rightwing fanatics roaming the roads of Japan.
Koizumi's repeated visits to the shrine would never occur if our Western diplomats in Tokyo would properly inform their respective governments of the real meaning of Yasukuni and the war-glorifying museum next to it.
Would Europe tolerate a German chancellor visiting a memorial honoring the Nazis, the very same allies of the war criminals Koizumi is hypocritically praising at Yasukuni? The souls of the more than 20 million victims (foreign and Japanese) are waiting for the shrine to be demolished. Shame on Koizumi. Shame on our diplomats sipping champagne as if Koizumi had merely gone to Disne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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