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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사 증손자 토니 안(한국명 안보영·46) 안의사의거 100주년 행사장 참석 (조선일보 2009. 10. 26일
관리자 2010/02/03 3254

"안중근의 후손이란 것에 긍지·책임감 느껴"                         

 

안 의사 증손자인 토니 안(한국명 안보영·46) 증손자 토니 안 '의거 100주년' 맞아 한국 찾아

"곳곳에 붙어 있는 증조부 초상화와 손도장 걸개그림 등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 증손자인 토니 안(한국명 안보영·46)씨가 한국을 찾았다. 국가보훈처가 26일 서울과 중국 하얼빈에서 동시에 열리는 안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에 초청했기 때문이다. 안 의사 손자인 아버지 안응호(71)씨는 암 투병 중이라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안씨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현재 미국 회사(AT&T)에 다니는 그는 한국말을 거의 못한다. 안씨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틈만 나면 '너는 애국지사의 후손'이라고 강조하셨다"며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지만 주위 동포들과 몇몇 미국인들이 증조부가 걸었던 삶을 자세히 얘기해줘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그 뒤로 증조부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후손인 게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후손으로서 별로 한 일이 없어 책임감도 느꼈다"며 "증조부의 인생은 단지 하나의 생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들러 안 의사에 대한 정보를 직접 올리고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으며 안 의사의 업적을 영미권에 알리는 민간 전도사 역할도 맡고 있다.

 

안씨는 안 의사 기념관과 판문점 등을 들른 뒤 27일 출국 예정이다.


안(安) 의사의 혼과 기개, 일점일획마다 살아 숨쉬는 듯
한 중국인 기업가, 안중근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3000만원 기탁
      


안중근의사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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